사라져가는 시절의 흔적들을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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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시절의 흔적들을 보존
  • 파이낸셜포스트
  • 승인 2019.1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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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내일 아카이브 사진 기획전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서 '무심천'

사단법인 충북민예총이 충북 아카이브 사진 기획전 '무심천( 無心川)을 15일 청주예술의전당 소1 전시실에서 연다.

충북 청주시를 관류하는 강인 무심천은 길이 33.5㎞에 금강의 2지류로서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부근에서 발원, 청주를 가로질러 미호천과 합류해 금강으로 흐른다.

한강이 서울을 동서로 흘러 강남과 강북으로 가른다면 무심천은 청주를 남북으로 흐른다.

강 폭은 넓지 않아 서울처럼 차별되지 않고 스스로 차별하려 하지도 않는다.

충북민예총 사진위원회는 "얼음이 녹아 물이 되고, 눈이 녹아 강물이 되듯 아련한 발자취를 남기고 우리의 시선에서 사자져 가는 흔적을 보며 변화를 꿈꾸는 무심천의 모습들을 보고 담으려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은 그렇게 사라져 가는 시절의 흔적을 발견하고 또 보존하는 아카이브 사진 프로젝트다.

참여 작가는 김태경, 문호영, 강홍규, 박상돈, 한일환, 오정균, 이현숙, 김형석, 송민준, 김순영, 최석원, 육성준, 김경응, 황병열 등 총 14명이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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