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1일 신입직원 5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단위 공채를 벌여 150명을 채용했고 이중 충북에 5명이 배치됐다.
신입직원들은 영동군, 단양군 등 농촌지역에 배치되어 농업발전을 이끌 미래인재로 키워진다.
이번 채용과 별도로 충북영업본부는 올 상반기 중에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충북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거나 실거주해야 응시할 수 있다.
서덕문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채용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라며 "지역 금융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가겠다"고 말했다.